패션·뷰티
휠라 윤근창, '프리미엄 라인'으로 분위기 쇄신 나선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패션업계가 때아닌 혹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휠라 오너 2세'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가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휠라는 지난달 영국 런던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서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FILA+)'의 첫 번째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휠라는 100년 넘는 스포츠웨어 역사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