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리콜에 현대차株 ‘답답’...품질이슈에 지친 투심
연속된 호재로 상승곡선을 그려온 자동차 관련주가 품질리스크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당국이 현대차·기아에 재리콜(브레이크)을 권고하면서 주가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매해 반복되는 품질이슈가 투자심리를 지치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8% 내린 22만4500원에 마감했다. 같은날 기아도 전 거래일 대비 3.25% 하락한 8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