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대신증권 "대체거래소 도입, 증권사 수수료 수익 최대 1.7조원 증가"
대신증권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현으로 거래량이 확대된다면 증권사가 연간 수취하는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최대 1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4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가 거래소에 지급하는 거래수수료는 현재 거래대금의 0.0023%인데, 넥스트 레이드는 지정가주문(메이커)에 대해서는 0.0013%, 시장가 주문(테이커)는 0.0018%를 부과한다"며 "수수료율 자체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쨌든 대체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