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브릿지바이오, 'BBT-401' 효과 미입증···"탐색 임상일 뿐 개발 계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BBT-401'가 임상 2a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해당 물질은 지난 2018년 12월 대웅제약에 약 4000만달러(470억원) 규모로 아시아 판권을 기술이전한 물질이기도 하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번 임상에서 'BBT-401'의 약물 안전성 및 내약성이 확인된 만큼 다음 단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20일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BBT-401'의 제 2a상 중·고용량군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