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정부 대표 금융상품 ´ISAvs비과세 해외펀드´, 이들의 엇갈린 운명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주도로 추진됐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해외펀드 이 둘의 운명이 서로 엇갈린 모습이다. 특히, ´만능통장´으로도 불리우던 ISA는 정부의 대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이라며 도입 초기부터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의 경쟁적인 판매촉진 활동으로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비과세 해외펀드가 ISA보다 투자자들이 더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