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20일 개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일부터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의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화군 노선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테마 노선으로 △강화전쟁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 △대룡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마련됐다. 강화군 테마노선의 이동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