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지막 1년···非은행 강화에 미래 갈린다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올해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함 회장은 보험·카드·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 M&A를 통해 순이익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함 회장의 임기 2년 동안 관련 성과는 미미했다. 내년 3월 임기를 끝내는 함 회장은 사실상 올해가 비은행 계열사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해인 셈이다. 하나금융이 지난 3분기 발표한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12.8%다. 하나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