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금호건설, '빅배스'에 지난해 1818억원 영업손실
금호건설이 지난해 18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142억원으로 13.7% 감소했다. 공사비 상승 등 외부 환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15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