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사랑과 이해 깔린 착한 드라마로 유종의 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이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8.8%(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국 기준으로는 15.7%,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8.4%, 전국 16.8%를 기록해 두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감했다.'사랑해서 남주나'는 정현수(박근형)와 홍순애(차화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황혼 재혼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다룬 드라마. 첫 방송 이후 막장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