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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채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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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터널' SK온, 사모채 발행이 '최선'일까

에너지·화학

'적자 터널' SK온, 사모채 발행이 '최선'일까

SK온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모채 발행에 나섰다.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겹치며 공모채 발행이 좌초된 가운데, 사모채로 '급한 불'을 끈 모습이다. 그러나 높은 조달 비용과 불투명한 재무전망을 감안할 때 이후의 재무관리 방향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걸쳐 12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3월 13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300억원씩

'호실적 자신감' 현대로템, 현금으로 빚 갚는다

'호실적 자신감' 현대로템, 현금으로 빚 갚는다

글로벌 철도·방산기업 현대로템이 호실적으로 쌓인 현금으로 빚을 하나씩 갚고 있다. 유동성 대란에 최대한 현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과 대조적 행보다. 자금 조달 시장이 경색된 만큼, 고금리 차환을 피하고 현금 상환을 통해 차입 부담을 낮춰가겠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9일 만기인 250억원 규모(2년물·금리 3.67%)의 사모채를 현금으로 상환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7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만기 공모채(3년물·금

대한항공, ‘흑자경영’에도···회사채 누적 발행만 1조 육박

대한항공, ‘흑자경영’에도···회사채 누적 발행만 1조 육박

대한항공이 올 들어 네번째 회사채를 찍으며 유동성 확보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3월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부채비율을 대폭 낮춘 만큼, 자금 조달 부담이 크게 완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7일 총 2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공모사채 발행을 확정했다. 제96-1회는 1400억원, 제96-2회는 600억원으로 책정됐다. 공모채는 오는 28일 실시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총 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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