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임직원 정보 사내 노출 파장···사측 "사외 유출은 없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임직원 5000여명의 개인정보 및 인사평가 자료가 공용폴더에 무단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인사 평가에 개입한 정황이 의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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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임직원 정보 사내 노출 파장···사측 "사외 유출은 없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임직원 5000여명의 개인정보 및 인사평가 자료가 공용폴더에 무단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인사 평가에 개입한 정황이 의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새 사업지원실장에 박학규 사장···정현호 부회장은 용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을 맡아왔던 정현호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에는 박학규 사장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지원TF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기존에 있던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사업지원실로 변경됐다. 임시 조직에서 상설 조직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간 사업지원TF를 이끌어왔던 정현호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을 맡게 됐다. 또 경
[비상 걸린 삼성③]사법리스크에 잃어버린 5년···컨트롤타워 부재 아쉽다
삼성전자는 국정농단 사태 5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경영자의 사법리스크에 갇혀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났지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의 회계부정·승계 의혹 혐의로 매주 목요일마다 법정을 드나드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는 5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대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은다. 더욱이 삼성은 이 부회장의 재판에 발목이 잡힌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