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LPG車 사용 제한, 이제는 풀어줄 때다
그동안 액화석유가스(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려면 제약이 많다. 기존 법규에 따라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이 법규를 완화하자는 움직임이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22일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입법발의했다. 개정법률안은 등록 5년이 지난 LPG차의 경우 일반인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국내 LPG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에너지 산업 균형발전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