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김동연, 또 이견 “경제위기 과한 해석” vs “하방위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6일 국회에서 현 경제 상황을 놓고 이견을 드러냈다. 장하성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 나와 “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는 말은 경제적으로 과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한국 경제, 세계 경제에서 위기라고 정의하는 것은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실장은 이어 ‘최근 경제에 대한 근거 없는 위기론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