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서 1분간 ‘사이렌’
행정안전부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내일(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에서 묵념을 위한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오늘(5일)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다. 현충일 추념식은 당초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방역이 한층 강화된 상황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현충원으로 변경했다. 추념식 표어는 지난해와 동일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