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수장, 3파전⋯내년 2월 주총서 최종 선임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종 후보군이 3인으로 압축됐다. 최종 후보자 3인 모두 출신 성분이 다른 가운데 과연 2000년대 들어 2번째 교수출신 또는 내부출신 사장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자 공개모집에 응모한 10명을 대상으로 한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6명에 대해 지난 14일 면접심사 후 3배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지난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됐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돼 공운위에 추천된 3인은 조석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