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에 ‘북미대화’까지··· 정의용 주연의 ‘진달래·백악관 기적’
문재인 대통령이 펼치는 외교 마법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 북한 진달래관을 방문해 ‘4월말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만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5월 이전 북미대화’ 성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커다란 두 가지 성과로 인해 지난해 얼어붙었던 한반도 분위기는 해빙 무드로 바꼈다. 그래서일까. 여권 일각에서는 이를 놓고 진달래관 기적과 백악관 기적으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