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6883억 규모 ‘TA-50 블록2’ 훈련기 20대 양산 계약(종합)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방위사업청과 TA-50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양산 계약을 따냈다. 30일 KAI에 따르면 계약금액 6883억원 규모의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과 관련 전술입문용 훈련기 ‘TA-50 블록 2’ 판매(20대) 및 종합군수지원체게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KAI의 매출액인 3조1102억원 대비 22.1%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인 지난 29일부터 2024년6월30일까지로 4년간이다. TA-50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