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16년 국내 주력산업 경기회복, 여전히 불투명”
내년에도 국내 주력사업에 기회와 위험 요인이 혼재되면서 경기회복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경제가 메르스 영향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웠다”면서 “미국 금리인상·중국 경기 둔화의 ‘G2 리스크’로 내년도 대외환경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찬호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