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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검색결과

[총 1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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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산재에 고용장관 인사말 경청하는 건설업 대표자들

한 컷

[한 컷]잇단 산재에 고용장관 인사말 경청하는 건설업 대표자들

건설업 대표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 리더 회의에 참석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이번 회의는 최근 △DL이앤씨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계룡건설산업 등 대기업 건설 현장

‘산재 은폐’ 의혹 키우는 포스코···정보유출 노조 ‘중징계’

산재 은폐’ 의혹 키우는 포스코···정보유출 노조 ‘중징계’

포스코가 올해 초 포항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고를 감추려 했다는 의혹을 키우고 있다. 18일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월 설 연휴에 산재사고를 당한 유족에게 사고 관련 문서를 전달한 노조 간부 2명에게 정직, 감봉 등 중징계를 내렸다. 해당 직원은 포스코지회 소속 김형중 대의원과 전호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명예감독관이다. 김 씨는 정직 2개월. 전 씨는 감봉 1개월 징계를 각각 받았다. 이들 노조 간부들은 산재사고

SK건설, 고용노동부 장관상···산재예방 공로

SK건설, 고용노동부 장관상···산재예방 공로

SK건설은 7일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군산 GE3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이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전북 군산시 소룡동 SK건설 GE3 열병합발전소 현장은 매달 안전보호구 착용과 10대 안전수칙 숙지 등을 주제로 제기차기, 현장소장과 풍선 터뜨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2012년 4월 현장 개설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70만 인시(人時) 무재해 기록을

대우조선해양  "목격자 없다더니" 조직적 사고은폐 의혹

[르포]대우조선해양 "목격자 없다더니" 조직적 사고은폐 의혹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 조직적 사고은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사고 당시 대우조선과 경찰측은 "배가 이동된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 당시 현장에 노동자가 없었다"며 "목격자가 없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뉴스웨이>가 단독으로 입수한 대우조선측의 '사고원인분석(RCA) 보고서'를 분석해 본 결과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보고서는 사고 당일 작성(총 5매)/보고 됐으며 사고 당시의 정황이 상세히

대우조선 거제조선소, 안전관리는 '눈가림'

[르포]대우조선 거제조선소, 안전관리는 '눈가림'

최근 연이은 사망사고에 대우조선해양은 업계 빅3의 위상은 흔들리고 현장 근로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지만 정작 회사의 안전관리 체계에는 구멍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우조선은 연간 입사자만 2만여 명(추정)에 달하고 전체 근로자수는 약 5만~5만5000명(정규직 7000, 사무직 4000, 자회사 5000)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그 중 사내하청 근로자가 3만4000~3만9000여 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대우조선 한 근로자는 "알바생도 많고 생전 처음 일에

대우조선엔 사람 죽어도 원인은 없다

[르포]대우조선엔 사람 죽어도 원인은 없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무려 3명의 근로자가 작업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2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나자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대우조선해양의 안전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오후 대우조선에서 19세 사내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인은 지난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 학비를 벌기 위해 홀로 수원에서 거제로 내려와 일을 한

대우조선 사망사고, 신고체계·안전매뉴얼 모두 '구멍'

대우조선 사망사고, 신고체계·안전매뉴얼 모두 '구멍'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사내하청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 뉴스웨이가 15일 보도한 <대우조선 사망하고 ‘1시간35분 공백’ 그 사이 어떤 일이…>와 관련 대우조선 본사 측의 해명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뉴스웨이는 15일자 기사를 통해 지난 7일 발생한 추락사의 최초 목격 시간은 14시20분이지만 경찰 신고 시간은 15시55분으로 1시간35분간의 공백이 시간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 본사측은 “최초 목격 후 곧바로 신고했고

대우조선 사망사고 '1시간35분 공백' 그 사이 어떤 일이···

대우조선 사망사고 '1시간35분 공백' 그 사이 어떤 일이···

지난 7일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사내 하청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 몇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속단하긴 이르지만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대우조선 노조 관계자는 14일 "고인은 4214호선 7번 홀더 14번 해치커버를 작업하는 도중 26.9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추락사 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이어 "최초 발견시간은 14시20분이며 23시경 유가족이 도착했다"며 "사고 다

대우조선 괴담···잇단 사망사고 고재호號 연초부터 풍랑

대우조선 괴담···잇단 사망사고 고재호號 연초부터 풍랑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무재해 작업장' 꿈이 새해 벽두부터 산산조각 나 버렸다.지난해 11월 40대 노동자 산재사망 사건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은 연초부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특히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비전, 경쟁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무재해 작업장'으로 거듭나길 강조한 바 있어 대우조선의 충격은 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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