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이승훈 씨, 자신과 같은 이른둥이 삼둥이에게 사랑 전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고비를 넘겼던 이승훈 씨(21)가 어른이 되어 본인과 같이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나 두 살이 된 세 쌍둥이에게 ‘사랑의 킥보드’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인이 된 이승훈 씨와 아버지 이대진 (주)클래식코리아 대표, 당시 주치의였던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 조수진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승훈 씨는 개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