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학계 "삼성 반도체의 최대 숙제는 '수율 확보'"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 대만 TSMC가 올해 하반기 나란히 2나노 공정 양산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양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의 비율) 확보와 고객사 수주 측면에서 TSMC에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내비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TSMC는 올해 하반기 나란히 차세대 2나노 공정 양산을 앞두고 있다. 2나노 공정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2나노미터(1nm=10억분의 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