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일자리 2배 늘린 이재용···삼성, '인재제일' 경영철학 이어간다(종합)
삼성 계열사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LG, SK,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2배 확대하기로 계획한 상태다. 10일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등 계열사 19곳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삼성 채용 홈페이지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