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통큰 투자에 주가 꿈틀대는 K-콘텐츠株
올해 2분기 내리막을 걷던 콘텐츠주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가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증권가는 콘텐츠 제작사들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1.76%(1300원) 내린 7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소형 콘텐츠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1.12%(40원) 하락한 3525원, 에이스토리는 14.0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