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이지스자산운용, 상장리츠 배당 확대 추진···'밸류업' 동참

이지스자산운용이 상장 리츠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배당금 확대 추진으로 밸류업 정책에 동참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8~9일 삼성증권이 주관한 '2024 상반기 K-Reits Corporate Day' 행사에 참여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먼저 이지스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태평로빌딩 자본재구조화로 주당 600원 특별배당을 추진한다. 밸류리츠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공모∙상장 리츠로 지난 2020년 7월 상장했다. 밸류리츠는

부동산일반

정병윤 리츠협회장 "리츠 규제 완화 해야···하반기 관련법 개정"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이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진행된 '상장리츠 투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이자율 상승 폭이 둔화했고, 올해 중 금리인하 전망도 나오고 있다"며 "리츠도 옛날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리츠는 최근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회복세에 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KRX 리츠 TOP 10지

은행

신한금융, 로지스밸리와 손잡고 물류센터 상장리츠 추진

신한금융그룹의 GIB사업그룹과 신한리츠운용이 로지스밸리와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시공 전문 기업인 ㈜선경이엔씨와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 각 물류 분야의 전문기업이 참여해 설립한 물류전문그룹이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입지선정, 설계 및 시공 등 개발부문부터 물류설비, 자동화 시스

“황금시대 온다는데” 상장리츠 투자 해볼까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닌 시대.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리츠(REITs)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상장된 리츠 상품 수익률이 평균 연 40%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도 공모 리츠에 대한 세제 혜택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상장리츠의 전성기가 열린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개 리츠 중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에이리츠 등 3개 종목은 주가가 연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