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기로에 선 기업들⑤]새주인 맞은 바른전자···회생 ‘안간힘’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바른전자가 새 주인을 맞아 기업 정상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바른전자는 감자 후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고,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상장폐지 개선기간 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른전자는 지난해 12월 우선인수자로 퀀텀투자컨소시엄을 낙점했다. 당초 바른전자는 우선인수자를 선정한 뒤 원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나 인수의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