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위조 성적서 ‘새한티이피’ 23건 프로젝트 수행
원전 부품 위조 성적서 파문을 일으킨 업체 새한티이피가 23건의 원전과 관련한 안전검증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자격 유효성 확인 조사표’를 확보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윤근(민주·전남 광양 구례) 의원실에 따르면 새한티이피는 1년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총 23건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조사표에 따르면 새한티이피는 지난 2010년 12월 1일부터 작년 7월 27일 사이에 고리 1·2호기, 한빛(영광) 1·2·5·6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