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법조타운 ‘반쪽’ 추진 논란
서부산권 숙원사업인 법조타운이 반쪽짜리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년 넘도록 진행했던 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이전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고 구치소 이전을 요구해왔던 사상구 주민은 정부청사 상경시위를 계획 중이다.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명지신도시 내 복합용지 3만6364㎡를 공공청사 부지로 변경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지난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에 신청했다.공공청사 부지로 사용할 3만6364㎡ 중 절반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