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건썰]오일머니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건설업계 시선이 중동으로 쏠렸다.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일머니'를 다시 쌓은 중동국가에서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찌감치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해 건설업계 '중동 앞으로' 분위기를 부추겼다. 실제 중동 건설시장은 올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중동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