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서영경 금통위원 "올해 고용시장 긴장 완화···물가 상승 압력 낮춰"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올해 고용시장은 수요 둔화와 공급 확대가 맞물리면서 타이트함(실업자수 대비 빈일자리수 비율)이 완화되고 있어 노동시장 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25일 서울 중구 한은 신축 통합별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은행 노동시장 세미나' 모두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는 노동시장 상황 차이와 이에 따른 물가 압력 차별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