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조사특위 “서울시태권도협회, 태권도장 존폐위기 외면”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조사특위)는 1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태권도 도장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태권도협회(서태협)가 회원들의 권익보호 의무를 외면한 채 사익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전국 확산으로 감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시 소재 1,350개 태권도 도장들은 감염예방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