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서울시의원 “市 공익사업선정위, 카르텔식 예산 나눠먹기 의혹”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4일 2021년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전관예우성 지원과 회계문제로 논란이 됐던 단체까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제10기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장의 임기인 19년, 20년 사이 위원장이 현직 대표로 있는 시민단체의 협력·유관 단체들이 대거 시민단체 보조금을 받아 간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대해 보조금 대상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