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오세훈 시장 도시계획 업무보고에 고층 규제 내용은 없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도시계획국과 도시교통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관심을 끌었던 고층 아파트 규제 문제는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오 시장에게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 내용을 보고했다. 서울시 10년 밑바탕을 그린 해당 보고서에는 고층 아파트 규제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앞서 2030서울플랜은 주거용 건물의 경우 용도와 입지를 불문하고 모든 곳에서 층수를 35층 이하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