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진골 CEO 시대 ⑤금호건설]'34년 금호맨' 서재환 대표, 박삼구 전 회장 복심이자 박세창의 스승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988년에 금호아시아나항공에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 금호건설로 재직까지 34년 간 몸 담은 정통 금호맨이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30년 넘게 그룹사 경영지원을 담당한 재무 전문가로 통한다. 그래서인지 금호건설은 서재환 대표가 수장된 이후부터 내실 성장을 조금씩 다질 수 있게 됐다. 박 전 회장이 서 대표에게 애정을 쏟는 이유는 과거 다사다난했던 금호그룹 역사와 연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