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 원달러 환율과 한미 증시간 수익률 격차
최근 미 연준은 통화정책의 기준금리가 되는 연방기금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최근 들어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 대신 동결을 선택했다. 연준의 긴축기조는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해 온 한국은행과 대조적이다. 미 연준의 물가상황 판단의 기준지표가 되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