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블랙먼데이]코로나 보다 무서운 'R'의 공포···코스피 8.77%·코스닥 11.3% 급락
미국발 'R(Recession·침체)'의 공포가 국내 증시를 폭락시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역대 3번째로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236.64포인트(8.77%) 내려간 2441.55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289.23포인트(10.67%) 하락하며 24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