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욱·김홍희 구속영장 청구에 "망신주겠다는 심산···한참 도 넘어"
더불어민주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덮어놓고 구속해서 망신주겠다는 심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 정권 모욕주기도 이 정도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선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벌써 다섯 달째 먼지 털듯 검경이 수사해서 나온 것이 무엇인가.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가지고 와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