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 칼바람이 대수냐··· 석고대죄 촬영투혼
김민정이 강추위 속 석고대죄 투혼을 발휘했다.11일 방송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39회에서 매월(김민정 분)이 하얀 소복만을 입은 채로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매월이 민비(최지나 분)에게 국사당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궁궐 앞마당에서 석고대죄하는 것. 급기야 며칠 동안 계속된 석고대죄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혼절, 바닥에 쓰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