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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업계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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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생산 줄이라는데"···'이중고' 만드는 샤힌 프로젝트

에너지·화학

"정부는 생산 줄이라는데"···'이중고' 만드는 샤힌 프로젝트

에틸렌 감축에 석유화학 업계가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에쓰오일은 'TC2C' 신공법을 무기로 생산 지형을 흔들고 있다. 앞에서는 정부가 감축안을 제촉하고, 뒤에서는 에쓰오일과 중동 등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대규모 공급을 예고하면서 업계는 이중고에 내몰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80%에 임박하면서 석유화학 기업들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울산 최대 규모 석유화

직원 줄여도 원료값이 99%···석화업계, '마른수건 짜내기' 전쟁

에너지·화학

직원 줄여도 원료값이 99%···석화업계, '마른수건 짜내기' 전쟁

석유화학업계가 불황에 맞서 인력을 줄여나가고 있다. 원료비가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하는 탓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현 시점 선택 가능한 몇 안 되는 카드란 인식에서다. 여기에 정부가 요구한 사업 재편 시한이 임박하면서 하반기 들어 이들의 구조조정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각각 209명, 120명의 인력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은 올해 초 4

위기의 석유화학···골든타임 잡아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위기의 석유화학···골든타임 잡아야

대낮부터 이란과 이스라엘 도심에서 폭격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교전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사망자는 최소 24명, 부상자는 500여 명이다. 현장은 생사가 오가는 사람들의 골든타임 지키는데 분초 단위로 구조 대응이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을 지켜보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업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에게 '저유가'는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요소였다. 그러나 무력 충돌로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선방한 석유화학업계, 2분기 더 힘들다

에너지·화학

선방한 석유화학업계, 2분기 더 힘들다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비록 적자를 이어가긴 했지만 손실폭을 줄이는 등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2분기부터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 등 4대 석유화학 업체들은 최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롯데케

"볕드나 했는데"···석유화학 '초상집' 분위기

에너지·화학

[관세폭탄]"볕드나 했는데"···석유화학 '초상집' 분위기

중국 및 중동의 물량 공세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가 '트럼프 관세폭탄'까지 덮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석유화학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와 같이 별도의 관세가 부과되진 않았으나 글로벌 수출 위축 등으로 인한 간접적인 관세 리스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

"반전은 없다"···석유화학 '동반부진' 길어진다

에너지·화학

"반전은 없다"···석유화학 '동반부진' 길어진다

석유화학업계가 LG화학을 시작으로 2024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반전'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20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2조3366억 원, 영업손실은 2522억원을 공시했다. 잠정 실적 성격이지만 2개 분기 만에 적자전환 된 것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급감한 9168억원에 그쳤다. LG화학은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 및

정유·석유화학, 1Q 실적 '먹구름'···경기침체 발목 잡았다

에너지·화학

정유·석유화학, 1Q 실적 '먹구름'···경기침체 발목 잡았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전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에 올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쥘 전망이다. 정유업계는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제마진이, 석유화학 업계는 수요 부진·재고 과잉 등 시황 악화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업계는 올해 1분기 나란히 부진한 실적이 예측됐다. 정유 4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조7668억원) 대비 69.7% 감소한 1조4415억원을, 석유화학 4사는 지난해 1분기(1조8139억원) 대

2015 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 열려

[NW포토]2015 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 열려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5 석유화학업계 CEO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한홍 석유화학협회장(한화케미칼 고문),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등 업계 대표단 10명이 참석했다. 윤상직 장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방한홍 석유화학협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업계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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