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한 자리에 모인 곽재선 회장·정용원 대표이사·선목래 노조위원장

(앞줄 오른쪽부터)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선목래 KG모빌리티 노동조합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KG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KG모빌리티가 'Korea No.1 e-mobility Brand' 달성하는 목표로 △Korea No.1 SUV Brand △No.1 Pick up Brand △No.1 Bus Brand 구축을 밝히며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자동차

선목래 KG모빌리티 노조위원장 "사명 변경 이해···품질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선목래 KG모빌리티(옛 쌍용차)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명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는 없었지만 사측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선 위원장은 더 이상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도록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가 '원팀'이 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선 위원장은 4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G모빌리티 기자간담회 이후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조합원 대다수가 사명변경에 반대했다면 저도 목소리를 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