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성대규 롯데손보 사외이사,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단장' 맡는다
성대규 전 롯데손해보험 이사회 의장이 우리금융그룹으로 자리를 옮길 채비를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조만간 성 전 의장에게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추진단장을 맡길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내부에서 성 전 의장을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단장'으로 선임하는 안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초대 대표이사 건도 함께 논의되는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8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