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 이인용 후임에 성인희 사장 선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삼성 측 신임 위원으로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를 선임했다. 11일 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난 6월 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 준법위 이인용 위원의 후임 위원으로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선임했다. 성 사장은 위원회 내 유일한 삼성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