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한양행 개발 '렉라자', 단독요법 임상 결과 첫 공개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단독 요법 임상 결과가 해외 학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세계폐암학회(WCLC) 둘째날인 8일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렉라자와 해당 분야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임상 비교 데이터를 발표한다. 앞서 공개된 학회 초록에 따르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