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여파, 청정지역 강원 동해안 ‘세컨드 하우스 메카’로 뜨나
최근 미세먼지를 피해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 가족 등과 주말을 보낼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년 봄, 가을마다 극성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국민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존재로, 미세먼지(PM 10) 농도가 10µg/m³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꾸준히 미세먼지 상태가 좋은 청정지역 상위권으로 꼽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