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지주사 합병, 스킨큐어 제외 2개사 합병 추진
비상장 3사 합병을 추진하던 셀트리온 그룹이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합병에서 제외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규모가 500억원을 초과한 것이 이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홀딩스는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셀트리온홀딩스·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셀트리온스킨큐어 3자간 합병계약을 해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만 흡수합병하는 것으로 합병 방법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4918994다. 합병관련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