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셀프 사면’ 언급 논란···백악관 참모들 진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사면을 언급해 ‘셀프 사면’ 논란이 불거지자 백악관 참모들이 진화에 나섰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현지시간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그 어떤 사면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은 CNN에 출연해 “대통령은 누구에 대한 사면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러시아 문제는 터무니 없는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사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