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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소득 대비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 느껴"
국민 3명 중 2명은 소득 대비 국민연금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 만 20세 이상 1천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66.2%는 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응답자 70.8%는 정부의 유력한 국민연금 개혁 방안으로 꼽히는 보험료율(현행 9%) 인상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했다. 소득대체율 인상에 대한 부정(50.2%) 입장도 절반을 넘어섰다. 소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