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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프라인 직영점 '4분의 1' 없앤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전국에 위치한 소매직영점 규모를 최대 4분의 1가량 축소한다. 소매직영점은 계열사 직원들을 통해 직접 관리하는 '직영 대리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줄어든 오프라인 매장 방문 트렌드를 고려한 결단이라지만, 직영점은 일반 판매점 대비 '상담업무' 만족도가 높은 매장이라는 점에서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 26일 민주유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과 업계에 따르면, LGU+는 올해 상반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