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비맥주, 과일 캔소주 국내 출시 전망
오비맥주가 소주 사업을 본격화할 채비에 나섰다. 이르면 연내 국내 소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달 특허청에 주류 브랜드 상표를 출원했다. 현재 등록된 상표는 '짠(ZZAN)', '짠(JJAN)', '돌돌(DOLDOL)' 등 3개다. 이들 브랜드는 소주, 과실주, 리큐어 등 상품으로 지정됐다. 이는 자체 소주 브랜드를 구상하기 위한 선점 작업의 일환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9월 제주소주 인수를 발표하고,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