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신감 넘치는 기아···"전동화, 더 높이 더 많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 기아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전동화 전환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특히 오는 2030년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열어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당장 올해 목표로는 ▲매출액 101조1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2조원(3.4% 증가) ▲영업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