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첫 신장 이식 수술 성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지난 5월 정식 개원 후 첫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하며 중점 특화 분야인 장기이식에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18년 고혈압 진단을 받은 김관회 씨는 개인병원에서 치료 중 혈압 상승과 부종으로 인해 만성 신장병과 고혈압, 단백뇨 치료를 받았지만 신장 기능이 계속 나빠져 투석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김 씨 아내는 투석과 이식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풍족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지난 시간을 생각하며